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쌀 소득보전 직불금 부당수령자 명단 공개 논란과 관련 "정부가 1차 가공한 명단을 가지고 국정조사를 한다면 국민과 농민이 납득하겠느냐"며 "모든 명단이 국조에 제출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확대간부회의에서 "직불금 문제는 국민의 세금을 누가, 왜 가로챘는가의
또 "직불금 문제는 전 정권의 책임도 있고 현 정권의 책임도 있다"며 "그러나 국민은 전·현 정권의 책임을 묻지 않고 한국 정부의 책임이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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