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러시아 6자회담 수석 대표들이 모스크바에서 회동하고 북핵 현안에 대해 협의합니다.
한국 측 수석 대표인 김 숙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내일(23일) 러시아 외무부 영빈관에서 러시아 수석대표인 알렉세이 보로다브킨 외무차관을 만나 북한의 테러지원 해제 이후 진행되고 있는 북한의 핵
김 본부장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을 위한 러시아 측의 노력에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6자회담 합의에 따른 대북 중유 제공 약속을 재확인하는 등 북핵 협상 과정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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