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민주당 김우남 의원은 이봉화 전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이 '농업인' 여부를 증빙하는 데 사용되는 농지원부도 허위로 신청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서초구청의 농지원부 등본을 확인한 결과, 올해 5월 이 전 차관은 경기도 안성시 소재 농지를 직접 경작한다면서 농지원부 등록을 신
김 의원은 이어 이 전 차관이 자경을 하지 않아 농지원부 신청 대상이 될 수 없지만, 농지 소재지인 안성시에서 직접 농사를 짓는다고 확인해 줘 농지원부가 등록됐다며 허술한 농지원부 관리체제가 확인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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