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감사원 내부에서 쌀 직불금 사태를 둘러싼 인적쇄신론이 본격 점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원 관계자에 따르면 감사위원 6명과 사무총장과 사무차장을 포함한 1급 이상 고위 공직자 6명이 개별적으로 김황식 원장에게 사의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최근 감사원을 둘러싼 일련의 사태와 관련해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분위기를 일신하기 위해 감사원 고위직들이 사의표명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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