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국민이 겪는 아픔과 어려움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이 같이 주문했다고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공무원 봉급을 동결하고 청와대 수석들이 하이브리드차로 바꿔 타고 다니는 일도 했으나 그것으로는 부족하다"면서 "정부 정책이 일선 현장에서 제대로 집행되지 않아 국민의 체감과 괴리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챙겨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