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으로 개성공단을 활성화하려는 조치들을 고려하고 있다고 김하중 통일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29일)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근로자 9천 명 정도가 부족하기 때문에 다음 달 3일부터 통근 버스 100대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통근 버스를 추가하는 것 이외에도 개성공단을 활성화하려면
통일부 관계자는 개성공단은 급하게 조성된 부분이 있어 기반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면서, 오늘 장관의 발언은 정부가 개성공단을 발전시키려는 의지가 있다는 점을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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