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자치 단체와 지방의회 의원 등 435명이 쌀 소득 보전 직불금을 받았거나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은 쌀 직불금 수령자 명단과 올해 신청자 명단을 지자체 선거 당선인 명부와 대조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소속 정당별로는 한나라당이 261명으로 가장 많았고 민주당이 110명, 무소속 31명, 자유선진당 29명 순이었습니다.
강 의원은 지방선거 이후 주소가 이전됐거나 주소가 불명확해 확인하지 못한 경우를 포함하면 이 수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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