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바마 당선인이 남북문제에 관한한 한국의 의견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한미 양국이 충분한 협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조선일보·마이니치·더타임스 공동 인터뷰에서 연말·연초 개각론에 대해선, 해가 간다고 새로운 사람을 내놓는 것은 과거 방식이라며 국면 전환용 개각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수도권 규제 완화는 잘못된 규제를 정상화시켜서 경제 위기를 극복하자는 것일 뿐 지방을 희생시켜 수도권을 발전시키겠다는 것은 결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공기업 개혁에 대해선 노조가 반대한다고 할 일을 안 하는 일은 없을 것이며 필요한 공공기관 개혁은 반드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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