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 "아베내각 결정 깊은 유감…부당조치에 단호한 자세로 대응" [사진출처 = 연합뉴스] |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과 장관들은 일본의 조치가 이뤄진 후인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5분까지 약 95분간 긴급 국무회의를 진행하며 이 같은 논의를 했다"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특히 "국민이 불확실성으로 인한 심리적인 경제 위축감을 느끼지 않도록 각급에서의 긴밀한 소통, 협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국무위원이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고 대변인은 또 국회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신속히 통과시켜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문 대통령도 정부와 기업, 대기업과
그러면서 "지금 국회에서 추경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아는데, 오늘 안에 꼭 의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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