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나라당은 최근 내년 수정 예산안과 관련한 회의를 갖고 영세 자영업자 보호를 위해 '폐업 자영업자 전업 자금'으로 천억 원을 배정하고 1인당 5천만 원까지 대출해 주기로 했다고 어제(12일) 밝혔습니다.
전업 자금 신청은 폐업한 지 6개월 이내에 한해 가능하며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신청 접수와 집행을 맡게 됩니다.
금리는 시중 금리보다 2%포인트 낮은 선에서 책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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