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가 한미 FTA 비준 동의안 처리와 관련해 세 가지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어제(13일) 청와대 당·청 회동에서 연내 비준을 원칙으로 여야 합의로 처리하되 먼저 보완대책을 세우고 나서 비준한다는 세 가지 원
홍 원내대표는 또, 한미 FTA 보완 대책은 노무현 정부 때 1차 대책이, 지난 4월 이명박 정부 때 2차 대책이 나왔지만 이번에 야당이 추가 대책을 요구한 만큼 여야 합의를 통해 보완대책을 마련하고 나서 비준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