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워싱턴 방문 마치고 브라질로 떠나

이명박 대통령은 2박3일간의 워싱턴 방문 일정을 마치고 브라질로 출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7일) 미국 CNN 방송 회견, 워싱턴 특파원 간담회, 토머스 도너휴 미 상의회장 접견을 끝으로 워싱턴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3박4일간의 브라질 공식 방문기간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실바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과 투자 증진, 자원·인프라·농업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브라질 방문에 이어 20일과 21일에는 페루를 국빈 방문하며, 22일과 23일 이틀동안은 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