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민간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와 관련, 유관부처 합동으로 적극 대처하기로 방침을 세운 가운데 자유북한운동연합 등이 오늘(20일) 경기도 김포에서 '대북 전단'을 담은 풍선을 띄웠습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과 납북자가족모임의 회원 10여 명은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일대에서 국군포로의 생사 확인 및 송환 촉구,
풍선에는 '사랑하는 북녘의 동포들에게'로 시작하는 전단 외에 미화 1달러와 중국 인민폐 10위안도 담겨 있으며 황해도를 겨냥해 띄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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