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차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시간으로 모레(23일) 미국의 조지 부시 대통령, 일본의 아소 다로 총리와 3국 정상회담을 갖고 국제금융위기 공동대처와 북핵사태 공조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합니다.
한미일 3국은 또 3국 정상회의를 전후해 한미 간, 미일 간 양자 정상회담을 열어 현안을 조율할 것이라고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3국 정상회담과 개별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일은 국제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세계경제질서 재편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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