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병력을 50만 명으로 감축하려는 군의 계획이 일부 조정되고 부대구조 개편 시기도 늦춰집니다.
국방부는 오늘(24일) 한국국방연구원이 주최한 '2008 국방개혁 공청회'에서 그간 수정작업을 진행해 온 국방개혁기본계획 조정 초안을 공개했습니다.
국방부는 조정안에서 개혁 추진과정에
특히 병력 50만 명 감축계획은 정원 목표치에 불과하다면서 병력 감축계획이 개혁 초반기에 집중됐는데 앞으로 이를 완만하게 조절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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