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처음으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다양한 이색 제안이 쏟아졌습니다.
예결위에 따르면 이달 들어 12일까지 인터넷 등을 통해 모두 55건의 건의가 접수됐습니다.
교육 분야에서는 경제위기의 극복을 위해 해외에서 열리는 '세계 창의력 올림
또, 학교 급식 비품으로 고가의 수입산 오븐이 사용돼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예결위는 이런 국민 제안 자료집을 국회 예결위원들에게 배포·활용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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