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연합뉴스] |
황 대표가 삭발 투쟁에 나선 배경에 대해 일각에서는 당 지도부의 투쟁 의지를 보여주면서 범 야권을 결집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또 '조국 장관 임명 반대' 여론을 확산하기 위한 극단적 방법이라는 해석도 있다.
당 대표가 삭발 투쟁에 나선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이런 가운데
"항간에 가발을 쓴다는 소문도 적지 않다"말에 황 대표는 "보세요 머리에 숱이 많죠? 그동안 헤어스타일 때문에 그런 오해도 있었는데 아내가 바꿔준 뒤론 괜찮아졌다. 이번 기회에 정리를 해주세요"라고 이야기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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