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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부의장인 5선의 이주영 의원은 18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삭발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문재인 정권이 국민 상식이라는 명령에 따르지 않는다면 국민 저항권에 의한 정권 퇴진이 답이란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며 "저는 오늘 그 결기를 스스로 다지기 위해 삭발 투쟁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부의장 출신으로 역시 5선인 심 의원 역시 같은
한국당은 지난 11일 박인숙 의원을 시작으로 황교안 대표가 16일 동참했고 17일에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삭발식을 단행했다. 또 같은날 강효상 의원도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삭발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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