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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당원이기도 한 조 사무총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에 저의 불찰과 어리석음으로 인해 노회찬재단과 후원회원, 정의당과 당원들에게 큰 누를 끼쳤다"면서 "정말 송구하다. 국민 여러분께도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어제부로 재단 사무총장직에 대한 사퇴서를 재단 이사장에게 제출했고 다가오는 총선에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했다.
조 사무총장은 지난 22일 음주운전을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조 사무총장은 울산 북구에서 17대와 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내년 총선에도 울산 북구 지역구에 출마할 계획이었다.
[디지털뉴스국 장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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