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산림청 보도자료] |
산악기상관측망은 산사태 등 산림재해에 영향을 주는 산악의 특수기상을 관측하는 장비다.
측정한 정보를 산사태 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정확한 예측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한다.
산악기상관측망 구축사업은 2012년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개발 사업으로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정책사업으로 전환됐으며, 해마다 국유림·공유림 등 주요 산림에
산림청은 앞으로 관측망을 620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신뢰도 있는 산사태 예측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산악기상관측망은 필수 요소"라며 "정확한 산사태 정보를 제공해 신속한 주민대피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장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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