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범정부적인 사회통합 추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회통합 위원회'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수석은 한반도선진화재단 등이 개최한 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부분적으로 사회통합 이슈를 취급하고 있으나 지역과 계층, 세대 간 갈등 조정 기능이 미흡하다"면서 이 같이 소개했습니다.
이어, 사회통합위원회 설치를 골자로 하는 범정부적 사회통합 추진체계 구축을 비롯해 경제위기 극복, 능동적 복지 구현,
특히, 최근 경제위기를 언급하며 "정부와 국회, 금융기관, 기업·가계, 지도층·자산가 등 구성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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