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지난해 감사원은 최초로 대검찰청과 국정원 등 3개 검찰 기관을 직접 감사했다. 감사 결과 다른 검찰청에서 파견된 검사 48명이 파견 형태로 대검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지적하는 등 12개 사안에 주의를 통보했다.
최 원장은 이날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감사원 국정감사에서 "아직 확정은 안 됐지만 감사원이 가진 순서와 기간대로라면 검찰청 산하기관도 내년에 심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렇게 밝혔다.
최 원장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타 기관과 차별을 두지 말고 정례적으로 검찰청을 감사해야 한다고 말한 것에 대해 "내년도 감사계획을 하반기에 확정하는데 아직 그 내용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말씀이었고 2년 순기로 하겠다는 계획은 갖고 있다"고 답했다.
표창원 민주당 의원도 감사원의 피감기관
[디지털뉴스국 장수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