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지방발전대책과 관련해 지방소득세와 소비세는 원칙적으로 도입한다는 입장으로, 2010년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까지 구체적 방안을 만들기 위해 당과 정부가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 정책위의장은 오늘(11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정부가 지방 재원을 어떻게 확충해줄 것이냐 하는 점에 대해서 묘수가 없는 것 같아
임 정책위의장은 또 다음 주에 발표될 지방대책과 관련해 특히 지방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싼 값으로 용지를 확보하는 문제 등을 구체적이고 충분히 담으라고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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