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여수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 기간 현장 부스를 마련해 국외체재자의 병역이행에 관한 상담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이번 세계한상대회는 올해 18회 째로, 해외에서 1000여 명, 국내 2000여 명의 한인 경제인들이 참가하다. 병무청은 세계한상대회 행사장 내 홍보소 운영을 통해 병역의무자의 국외여행 허가 절차, '영주권자 등 입영희망원' 제도 소개, 복수국적자의 병역의무 등 국외체재 병역의무자와
병무청 관계자는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한 해외 한인 경제인들이 병무행정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고, 해외 동포 사회에 전파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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