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대 강 살리기 시동…대운하 논란
정부가 2011년까지 14조 원을 투입해 4대 강 정비 사업에 나섰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바로 추진할 것을 지시했고, 야당과 시민단체는 대운하 1단계 사업이라며 반발했습니다.
▶ '지방 살리기' 100조 원 투입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앞으로 5년간 100조 원이 투입됩니다. 또,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한 법인세 감면기간이 10년으로 늘어납니다.
▶ 쟁점법안 '전면압박' vs '원천봉쇄'
예산안 강행 통과를 계기로 한나라당은 쟁점법안 처리를 위한 전면 압박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강행 처리에 대한 사과 없이는 상임위에 참여할 수 없다며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쟁점법안 처리를 둘러싸고
▶ 박희태 "돌파·돌격 내각 필요"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과 가진 회동에서 속도를 강조하며 돌파·돌격 내각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습니다. 송광호 한나라당 최고위원도 이 대통령에게 경제살리기를 위한 개각을 공식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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