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어제(15일) 평양에서 로두철 내각부총리와 오라스콤텔레콤 나기브 사위리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에서 개시된 서비스는 3세대 이동통신의 문자·영상 송수신 서비스는 제외됐고 음성에 국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지난 2002년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2004년 룡천역 대폭발 사건 뒤 휴대폰 사용을 전면 금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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