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낙연 총리, `최장수 총리` 기록 [사진 = 연합뉴스] |
이 총리는 이날 출근길에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소감을 묻는 말에 "어제와 다르지 않은 오늘인데 특별한 소감이랄 것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2017년 5월 31일 임기를 시작한 이 총리는 이날 '재임 881일'(2년 4개월 27일)을 맞으며 직전 최장수 총리인 김황식 전 총리의 재임 기록(2010년 10월 1일∼2013년 2월 26일, 880일)을 뛰어넘었다.
다음 달이 문재인 정부 후반기로 들어서는 반환점인 만큼 이 총리가 현 정부 전반기를 꽉 채워 일한 셈이다.
↑ `최장수 총리` 기록한 이낙연 국무총리 [사진 = 연합뉴스] |
'아쉬운 부분'에 대해선 "지표상 나아지고 있는 것들이 있지만 그래도 삶이 어려우신 분들은 여전히 어려우시다"라며 "그런 국민들의 고통에 대해선 늘 저의 고통처럼 마음이 아프다"라고 언급했다.
이 총리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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