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한미FTA 비준동의안 처리와 관련, 미국 행정부가 미 의회에 비준 요청을 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비준한다는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1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시도당 연석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침을 결정했다고 최재성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한나라당이 한미FTA 비준안을 강행처리하려는 가운데 합리적 대안제시 차원에
민주당은 내일(18일) 한나라당이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서 한미FTA 비준안 상정을 강행할 경우 실력저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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