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필 】
▶ 동국대학교 총학생회장
▶ 열린우리당 대변인
▶ 제17·18대 국회의원
▶ 현 민주당 대변
【 앵커멘트 】
앞에서 전해드린대로 한미FTA 비준 동의안이 국회 외통위에서 한나라당 단독으로 상정됐습니다. 예산안 처리에 이어 이번 FTA 비준안 상정으로 여야 관계는 벼랑끝까지 몰린 느낌인데요.
오늘 민주당 최재성 대변인 모시고 관련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질문 】
질문1>
한미FTA 비준 동의안이 단독으로 상정됐는데요. 민주당 입장부터 한 말씀 해주실까요?
질문2>
회의실 문에다 소화전 물까지 뿌려가면서 저지를 시도했는데, 그런데 그렇게 강하게 막을거였으면 민주당이 먼저 회의장을 점거했으면 되는 것 아닙니까?
질문3>
시청자들이 오늘 국회에서 벌어진 상황을 보고 혀를 차고 있습니다. 아직도 저러고 있냐는 반응이 대다수인데, 정말 그럴 수 밖에 없습니까?
질문4>
예산안 처리 때는 소리 지르고 플랫카드 드는 정도에서 끝났는데, 이번에 이렇게 강경하게 돌아선 것 무슨 이유가 있습니까?
질문5>그러면 앞으로 각종 쟁점 법안 처리에 한나라당이 강경하게 대응하면 오늘 같은 일이 계속 반복된다는 뜻입니까?
질문6>국민이 투표해서 거대 여당 만들었고, 지난 참여정부 맘에 안들어서 이명박 대통령 만들었는데, 야당이 사사건건 반대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하는데... 정부와 여당이 원하는 방향으로 국정 운영을 하도록 일단 맡겨는 놔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습니다.
질문7>
민주당 지도부는 대안야당이라는 말을 자주합니다. 그런데, 대안이라고 제시하는
질문8>민주당하면 요즘 지지율 고민이라는 말이 늘 따라다닙니다. 정세균 대표는 꾸준히 잘하는 모습 보여주면 좋아질 것이라고 말하는데, 솔직히 꾸준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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