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 25일까지 절충안 모색 시도
국회가 쟁점 법안 심의를 놓고 주말까지 대치를 이어간 가운데, 한나라당이 오는 25일까지 법안 처리를 강행하지 않고 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부, 공기업 1만 9천 명 감원
정부는 한국전력과 철도공사 등 69개 공공기관의 인력을 앞으로 3~4년에 걸쳐 만 9천 명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 밤부터 강풍·강추위…호남 서해안 '눈'
오늘 밤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서울대 정시 경쟁률 4.63대 1
2009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경쟁률이 4.63대 1로 집계됐습니다. 인문계 학과는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높아진 반면, 자연계는 의대를 제외하곤 전반적으로 떨어졌습니다.
▶ 임태희 "분양가 상한제 폐지해야"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부동산 값 안정을 위해 강남 3구의 투기지역을 해제하고, 민간택지의 분양가 상한제를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 교육과학부 교부금 13억 원 부당 지원
교육과학기술부와 옛 교육인적자원부 장·차관 등이 지난 4년 간 특별교부금 13억 원을 학교방문 격려금 용도로 부당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내일부터 돼지·닭고기 원산지표시
쇠고기와 쌀에
▶ 롯데, 두산 '처음처럼' 인수
롯데그룹이 소주 '처음처럼'을 생산하는 두산 주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주류업계의 지각변동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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