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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집회에는 조원진·홍문종 공동대표와 경찰 추산 4000여명의 지지자가 참석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과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는 선거법 개정을 저지하자"고 외쳤다.
이들은 "공수처법은 좌파 정책에 반대하지 못하도록 재갈을 물리는 법이자 우파 정치인에 대해 정치적 행위 자체를 억압하는 악법"이라고 주장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해선 "좌파 연장을 통해 장기 집권을 도모하는
의정부역에서 경기도북부청 앞까지 약 3㎞ 행진한 이들은 공수처법과 연동형 비례대표제 저지에 함께해 달라고 촉구했다.
우리공화당 경기도당은 오는 24일에도 구리 장자못공원 광장과 남양주 도농역 인근에서 집회를 개최한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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