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31일) 부처별로 종무식을 열어 올 한해 업무를 마무리하고 기축년 새해의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교육과학기술부, 외교통상부, 노동부,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 부처들은 오늘 각 부처 장관 주재로 개최한 종무식을 끝으로 올해 업무를 마쳤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오후 수석실별로 종무식을 갖는 데 이어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올해 마지막 확대비서관 회의를 열어 새 정부 출범 첫해를 평가하고 새해 새 출발을 다짐할 예정입니다.
국무총리실도 오후 조중표 총리실장 주재로 종무식을 갖고 올해 업무를 마무리합니다.
한편 한승수 총리를 비롯한 국무
정부는 이어 모레(2일) 오전 9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한 총리 주재로 각 부처 장관을 비롯한 1급 이상 고위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