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이 오늘(3일)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밑에서 행정관으로 일했다가 검찰 조사를 앞두고 숨진 검찰수사관의 빈소를 찾아 조문합니다.
김 수석은 이날 오전 이광철 민정비서관, 김영식 법무비서관 등과 함께 빈소가 마련된 서울성모병원으
앞서 청와대는 빈소에 문재인 대통령 이름의 조화를 보내 고인을 애도하기도 했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역시 전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일어나선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윤석열 검찰총장은 전날 빈소를 찾아 2시간 30분 가량 머무르며 고인을 기렸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