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 지도부가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뒤늦게 2009년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김 의장은 현충원 참배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 발생한 정치적 상황을 뼈를 깎는다는 자세로 반성해야 한다"며 "부끄러운 국회가 다시 되지 않도록 노력한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언급했습니다.
행사에는 김 의장과 이윤성·문희상 국회 부의장,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 등 국회 지도부 10여 명과 사무처 간부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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