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해 12월 군사분계선 통행을 엄격히 제한해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이 사업에 불편을 겪고 있지만 평양 시내의 남북경협 업체 약 100곳은 정상 운영되고 있는 것
평양에 남북 합영회사인 평양대마방직을 세운 안동대마방직의 김용현 이사는 "지난해 11,12월엔 상황이 좀 심각했지만 지금은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남북관계가 더 악화돼 북한이 전면차단하는 일만 없다면 공장 운영에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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