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상황 관련 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는 홍남기 부총리 [사진 = 연합뉴스] |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동 상황 관련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중동지역의 정세 불안과 관련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상존하는 만큼 관련 정세와 시장 동향을 냉철히 주시해 차분하게 그러나 필요하면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두 나라 간 군사적 긴장이 완화하며 오히려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국내유가와 환율도 안정되는 등 시장이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우리 교민과 기업 근로자 피해도 없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향후 대응과 관련해 "정부 목표는 국민 안전 확보와
6개 대책반은 교민안전, 국내외 금융시장, 수출, 유가, 건설, 해운 등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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