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점법안 처리를 앞두고 여야 간 설 명절민심을 잡기 위한 각축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국회가 휴지기에 접어들었지만 설 연휴 직전인 오는 22일 국회에서 디지털 방송·통신융합시대의 미디어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미디어 법 입법을 위한 공청회를 열어 여론을 환기시킬 예정이며, 오는 20일 강원·경북 22일 제주에서 전국 시도당 신년하례회
민주당도 2월 입법전쟁을 대비해 소속 의원들에게 설연휴 전까지 자신의 지역구 외에 지역위원장이 원외인 지역위원회 2곳씩을 추가로 맡아 밀착 귀향활동을 벌일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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