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에 현역 중장이 내정되면서 개방형 직위로의 변경이 무산됐습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지난해 11월 박병희 육군소장이 전역하면서 공석이었던 국방부 미군기지사업단장에 김영후 3군사령부 부사령관을 내정한 것으로 안다"면서 "이번 주초에 정식 임명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식통은 "기지이전사업단장의 협상 상대자가 조지프 필
하지만 국방부는 박 전 단장의 전역과 함께 기지이전사업단장직을 개방형으로 전환해 외부 인사를 공모해 임명하는 방안을 추진해왔기 때문에 논란도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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