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보고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석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5G와 인공지능, 데이터경제 등 과학기술을 경제산업 혁신과 성장의 돌파구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새해 첫 업무보고를 과기부와 방통위로부터 받는 점, 또한 이번 업무보고를 ETRI에서 받게 된 데는 이런 의지가 담겼다고 청와대가 설명했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대덕연구단지는 45개 연구기관과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 등 7개 대학, 1만9000여개 기업이 입주한 대한민국 혁신과 변화의 상징"이라며 "ETRI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연구·개발의 산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업무보고는 과학기술을 통한 혁신성장
방통위는 미디어 분야의 광고·협찬·편성 등 낡은 규제의 전면 혁신을 통한 미래지향적 미디어 정책 수립, 글로벌 사업자와의 규제 형평성 제고를 통한 공정경쟁 환경 조성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보고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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