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오늘(20일) 오후 2시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중간간부급 인사를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이창재 검찰인사위원회 위원장 이날 오후 1시 40분쯤 법무부에 도착해 "걱정하신 부분이 많은 만큼 잘 논의해서 좋은 의견을 법무부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후 회의실로 들어갔습니다.
이번 인사는 최근 법무부가 발표한 검찰 직제개편과 보조를 맞춰 진행될 전망입니다. 법무부는 반부패수사부·공공수사부 등 직접수사 부서
인사위 개최에 앞서 법무부는 차장·부장검사 인사안에 대해 윤석열 검찰총장의 의견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총장은 "대검 과장급 중간 간부들을 전원 유임시켜달라"는 의견을 법무부에 전달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