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20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소말리아 해역에서 선박 보호임무를 수행할 해군 함정을 파견하는 내용의 '국군부대 소말리아 해역파견 동의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동의안은 국제 해상안전과 테러 대응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고 우리 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해군함
소말리아에 파병될 해군 함정은 우리 선박의 호송작전을 주로 수행하고 우리 선박 호송활동이 없는 기간을 이용해 연합해군사령부의 해양안보작전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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