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브랜드 제고 활동을 총괄·지원하는 대통령 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가 오늘(22일) 서울 중구 저동 위원회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하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국가브랜드위는 어윤대 전 고려대 총장이 위원장으로 선임된 가운데, 기획재정부 장관 등 부처 장관급 10명을 비롯해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홍보기획관, 서울시장 등 당연직 위원 13명 등 모두 4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어윤대 위원장은 우리나라 국가브랜드 저평가 문제는 우리 상품 값을 제대로 받기 위해서라도 시급히 해결돼야 할 과제라며, 기업과 국민이 참여하고 공감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