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들어 첫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고 이산가족 교류 촉진과 개성공단관리위원회 대출 등에 남북협력기금 131억 2천만 원을 사용하기로 의결했습니다.
통일부는 이산가족 교류경비와 교류 주선 단체 지원 등 명목으로 대한적십자사에 2억 9천760만 원을, 또 겨레말 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 소요 경비로 관련 단체에 30억 5천400만 원을 각각 지원하기로 의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교추협은 북한의 12·1 조치로 폐쇄된 개성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의 운영
한편, 개성공단관리위원회의 올해 운영경비 89억 천만 원을 5년 거치·10년 상환 이자율 1% 조건으로 대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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