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희 국방부 장관은 "40% 이상의 국군 유해가 비무장지대와 북한에 흩어져 있는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앞으로 이 지역에 대한 발굴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29일) 국립 서울현충원 내에 마련된 유해발굴감식단 신청사 개관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감식단뿐 아니라 군단 단위의 발굴활동도 늘리고
이 장관은 또 "아직도 호국영령의 유해를 2% 정도 찾는 데 그치고 있다"며 "임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현재 유해발굴 지도를 만들고 있으며 올해 안에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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