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화면 캡처 |
금 의원은 11일 오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대화-악플, 비판 문자 대처법' 게시물을 올렸다.
금 의원은 게시물을 통해 "오늘 새벽 4시20분에 모르는 분으로부터 문자가 와서 깼다"며 "핸드폰을 보니 비판하는 내용"이라고 운을 뗐다.
금 의원은 메시지를 확인 후 "'일찍 일어나시네요'라고 답을 해봤다"고 했다.
그러자 상대방으로부터 "최선을 다해야죠" 답신을 받았음을 알렸다. 여기에는 '웃음' 이모티콘도 동반됐다.
금 의원은 당시 상황을 소개한 후 "일단 이
금 의원은 끝으로 "정치인끼리의 공방도 마찬가지"라며 "막말이나 거친 언사를 쓴다고 해서 뜻이 관찰되거나 이기는 것은 결코 아니다.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고 했다.
[디지털뉴스국 우승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