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올해 재정사업 투자계획 규모가 268조 원으로 이 가운데 지난달 25조 천억 원을 목표로 했는데 실제 집행액은 27조 6천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에 따라 지난달 재정집행 규모는 목표액 대비 110%를 달성했으며, 특히 이는 지난해 1월에 비해서는 1.6배 빠른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현장에서 일부 재정이 조기 집행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검증과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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