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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문 대통령 탄핵 청원과 중국인 입국 금지 조치에 대해 입을 열었다.
기 의원은 문 대통령 관련 청원을 두고 "지금은 정치권에서 이번 사태 극복 방법에 대해 갑론을박이 오고 갈 순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또 "국민과 더불어 의료진들의 눈물겨운 희생과 헌신, 자원 봉사자들, 당국자들이 모두 힘을 합쳐 이런 재난을 극복하는 데 진력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중국인 입국 금지 조치에 대해서는 "특정 국가에 대한 봉쇄 정책이 지금의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인 지에 대해선 여러 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
"중국을 막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의 사태가 초래되었다고 하는 건 정치적 주장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도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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