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강원 강릉을 지역구로 둔 3선 권성동 의원을 공천 배제하고 이 지역에 홍윤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을 단수 공천했습니다.
통합당 공관위는 오늘(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관위는 앞서 강원 강릉 지역에 대해 추가 공모를 냈고 홍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이
홍 전 장관은 앞서 '추가 공모에 응하라는 권유가 있었는지' 묻는 기자들 질문에 "그런 것은 얘기할 상황이 아니"라며 "추가 공모를 신청했고 면접도 치렀으니 공관위에서 잘 결정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통합당에서 컷오프, 공천 배제된 지역구 현역 의원은 19명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