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연초 공개 활동 빈도가 평년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고 통일부가 분석했습니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이 요즘 활발하게 공개 활동을 하고 있다며 1월 1일부터 오늘(10일)까지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은
이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작년 하반기 건강 이상설에 시달렸던 김 위원장이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취임에 즈음해 자신의 건재를 안팎에 과시하려는 의도가 반영됐을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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