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선종한 고 스테파노 김수환 추기경의 묘소가 마련될 용인시 모현면 오산리 무등치 용인 천주교공원묘원은 하관 의식 준비로 분주합니다.
공원묘원 측은 장례위원회가 아직 김 추기경을 안장할 위치를 확정하지 않았지만, 공원묘원 가운데 성직자묘역에 서품과 직위에 맞춰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김 추기경은 직전 서울대주교었던 노기남 대주교 묘소 왼편에서 잠들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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